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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코2' 탈락자 조재일 "승패와 상관없이 뜨겁게 노래했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4-06 17:32 | 최종수정 2013-04-06 17:32


사진제공=Mnet

Mnet '보이스코리아2' (이하 엠보코2)가 지난 5일 세번째 배틀 라운드를 방송한 가운데 신승훈 코치팀 탈락자 조재일이 방송 직후 '엠보코2' 제작진을 통해 감사 마음을 전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방송을 보시고 '니가 최고다', '니가 갑이다', '모든 걸 쏟아냈구나' 등 많은 칭찬을 보내주셨다. 승패와 상관 없이 나를 최고로 생각해 주는 주변 분들과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보이스코리아에서 그 정도 역량을 발휘했으니 후회 없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승패와 상관없이 정말 뜨겁게 노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조재일은 같은 신승훈 코치 팀 윤성기와 노래 '말하는 대로'를 진심을 다한 열창으로 최고의 무대를 꾸며 관심을 모았다.

시청자들도 조재일과 윤성기의 무대를 보고 다양한 감상평을 쏟으며 호평했다. 시청자들은 "말하는 대로 노래가 이렇게 감동적인 가사라는 걸 오늘 알았다. 최고의 공연이었다"며 "특히 다른 보이스를 갖고 있는 두 남자의 진심을 다한 무대가 색다른 감동을 줬다"는 의견을 보냈다.

한편 '엠보코2'가 7주 연속 동시간대 케이블TV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엠보코2'는 최고 시청률 2. 9% (이하 닐슨 코리아·Mnet+KM+온스타일+스토리온), 평균 2.5%를 기록했다. 최고 1분은 백지영 코치팀 조력자로 나선 가수 '영지'가 이정석과 장치은을 코칭하는 모습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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