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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백지영 "6년 공백기, 노래 부를때 마음 달라졌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4-06 11:49


사진캡처=SBS

가수 백지영이 과거 스캔들과 관련해 방송에서 말했다.

백지영은 5일 방송한 SBS '땡큐'에 "6년 이란 공백기를 가지고 다시 돌아왔을때, 음악을 받아 들이는 방법, 부를 때도 마음이 달라졌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사람들에게 다시 돌아간다면 그 일이 없었으면 좋겠느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솔직히 감히 말씀드리자면 너무 뜨거운 불구덩이라고 생각했지만 진짜 좋은 거름이 됐다"며 "그래서 노래에 더 진심을 담게 됐다. 인생에 그런 스토리를 가지기 힘들지 않지 않느냐. 좋은 실수 였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차인표, 리처드 용재 오닐, 표창원 전 교수가 함께 출연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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