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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cm '괴물 랍스터' 크레이피시가 뭐야?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04-06 10:28 | 최종수정 2013-04-06 10:28



괴물 랍스터 크레이피시가 뭐야?

5일 밤 전파를 탄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을 보던 시청자들이 깜짝 놀랐다.

뉴질랜드 채텀섬 4일차를 맞아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배우 이필모, 박정철, 리키김, 정석원, 박보영 등 '병만족'의 생존기를 그린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과 정석원이 식량을 해결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다.

이들이 수온 15도 차가운 물속에서 잡은 건 최대 60cm, 15kg에 달하는 거대 가재 크레이피시(Crayfish)였다.

영화 '에일리언'의 괴생명체를 닮은 충격적인 비주얼에 병만족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크레이피시는 1급수의 맑은 물에서만 살 수 있는 갑각류이기 때문에 환경지표로 인식되며, 식용 뿐 아니라 관상용으로 키우기도 한다.

김병만과 정석원 창 끝에 걸린 두 마리 덕분에 이날 병만족은 오지 생활에서 꿈꾸지 못할 성찬을 벌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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