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호스트 컬투, '그겨울' 커플 패러디 준비중 기대감UP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4-06 09:37 | 최종수정 2013-04-06 09:37


사진제공=tvN

컬투가 tvN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나서며 최근 숱한 화제 속에 막을 내린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속 조인성, 송혜교 커플 도전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일 방송하는 'SNL코리아'에서 컬투는 산소커플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정찬우, 김태균이 각각 조인성과 송혜교로 분해 '그 겨울'의 엔딩 장면을 'SNL 코리아'만의 색깔이 담긴 병맛 유머코드로 패러디하며 웃음 폭탄을 투하할 계획.

특히 컬투의 김태균은 송혜교로 변신하기 위해 깜짝 여장을 불사하는 등 비장의 무기를 선보일 예정이라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컬투로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 온 명콤비답게 최고의 콩트 연기를 펼치며 고품격 코미디의 진수를 펼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 'SNL 코리아' 특유의 감성을 담아 드라마 '그 겨울'과는 또 다른 색다른 패러디를 선사할 예정이다. 호스트로 나서는 컬투가 맛깔 나는 콩트 연기를 코믹하게 펼쳐낼 테니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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