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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광이 데뷔곡으로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무서운 신인으로 등극했다.
홍대광은 '슈퍼스타K4' 출연 당시부터 음악에 대한 진실된 모습으로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눈물과 함께 감동을 선사했으며,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음악으로 가장 먼저 만나보고 싶은 인물로 손꼽혀왔다.
'굿바이'는 홍대광이 직접 작사, 작곡에 도전한 곡으로 이별을 담담하게 읊조리는 듯한 섬세한 가사에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특히 홍대광의 이별에 대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빛 바랜 너의 사진', '낡은 우리 일기장', '처음 배운 기타' 등 사랑했던 연인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노랫말은 이별을 경험해 본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살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번 홍대광의 첫번째 미니앨범을 기획 제작하는 CJ E&M은 "홍대광과 소유의 목소리가 최고의 조화를 이룬데다, 음악을 대하는 홍대광의 진정성이 대중들과 통한 것 같다. 슈퍼스타K4의 감성 보컬을 넘어 싱어송라이터로 도약하는 홍대광의 데뷔 앨범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대광의 정식 데뷔 앨범은 오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