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월 김예림 솔로로 먼저 데뷔…도대윤은 학업 문제로 미국행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4-05 14:19


사진제공=Mnet

Mnet '슈퍼스타K 3' 출신 혼성듀오 투개월의 김예림이 솔로로 데뷔한다.

투개월의 소속사 미스틱89를 이끌고 있는 가수 윤종신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도대윤이 장기간 휴학 상태로 있던 미국 고등학교를 마쳐야 하는 상황이어서 일단 미국으로 돌아갔다"며 "오래 기다린 팬들을 위해 우선 5~6월 중 김예림의 솔로 프로젝트부터 발표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예림 앨범의) 추가, 수정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전한 윤종신은 "물론 이 앨범에는 도대윤과 김예림이 함께 한 노래들도 실린다"면서 "투개월 팬 여러분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투개월은 '슈퍼스타K 3' 출연 당시 심사위원이던 윤종신과의 인연으로 미스틱89와 전속 계약을 맺고 데뷔 앨범을 준비해 왔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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