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 10일부터 공개서비스 돌입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3-04-05 11:04


CJ E&M 넷마블은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의 공개서비스를 10일부터 시작한다.

'즐거워야 진짜 축구다'라는 컨셉을 전면에 내세운 '차구차구'는 '마구마구'를 개발한 스포츠 명가 애니파크의 정통 11대11 캐주얼 축구게임이다. 국내 및 해외 실존 선수의 SD캐릭터 구현, 자동수비 및 수비간소화, '마구마구' 선수카드 시스템 적용 등이 큰 특징이다.

'차구차구'는 지난 3월 28일부터 파이널 프리오픈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테스트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편한 조작감, 선수카드 시스템, 귀여운 SD캐릭터, 단축키 스킬, Fun 골 세리머니 등에 좋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외 유명선수 레어카드 3장을 자신의 구단에 적용시키는 '슈퍼 스타터팩' 지원과 다양한 이벤트 상품도 인기를 모은다. '차구차구'는 싱글리그 콘텐츠를 보강해 유럽 리그가 추가됐고 스폰서 시스템을 도입해 싱글리그 성적에 따른 보상을 강화했다. 이외 이적 시장에서의 선수영입, 경험치 누적에 따른 선수카드 성장 시스템, 중계해설 옵션 확대, 튜토리얼 기능 강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차구차구'는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포털 피망(cha9.pmang.com)에서 동시에 서비스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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