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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푼코퍼레이션이 4일 오후 2시부터 MMORPG '레드블러드'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레드블러드-용병의 시대'의 2차 CBT에서는 '그늘골짜기, 미늘창언덕, 검은땅 3개의 신규 필드' 및 '가문시스템' 등 '레드블러드'의 핵심 콘텐츠가 담겨 있다.
빅스푼코퍼레이션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회원들이 제안하는 의견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는 모습으로 정식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레드블러드'의 2차 CBT 테스트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www.redblood.co.kr)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