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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女3호 육상선수 출신 ‘해변 화보’에 男 ‘시선고정’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4-04 14:44 | 최종수정 2013-04-04 14:55



육상선수 출신 짝 여자3호의 해변화보 촬영에 남자 출연자들이 술렁였다.

3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경찰대 동기 친구 특집 2회분이 전파를 탄 가운데 여성 출연진들이 각자의 직업, 경험 등 개성이 잘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화보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선 독일 유학 중인 여자 1호는 등장부터 어깨를 훤히 드러내고 드레스를 입고 클라리넷을 불렀고, 캠핑을 좋아하는 디자이너 여자 2호는 아웃도어 화보 콘셉트를 연출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끈 사람은 여자 3호였다. 그녀는 전 육상선수 출신으로 육상복을 입고 등장해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여자 3호는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노란색 육상복과 운동화를 신고 해변을 달리며 화보촬영에 임했다.

그런 여자 3호를 두고 세 명의 남자 출연자들이 경쟁을 벌였지만, 결국 여자 3호의 마음을 얻은 사람은 남자 5호로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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