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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배우 지창욱, 가수 이지훈과의 키스신 소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지훈과도 입을 맞췄던 그는 "이지훈 입술은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입안이나 밖에 쿠션이 많았다"며 "이지훈이 리드하는 역할이라 강하게 압도하는데 그게 나쁘지 않았다. 확 부딪쳐도 '둥' 하는 느낌이랄까"라며 재치 있고 세세한 설명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과거 클릭비로 팀 활동하며 서러웠던 사연도 전했다. 오종혁은 "가요대전에서 수상한 핑클에게 꽃을 가져다 주는 들러리를 하고, 핑클이 부페를 먹을 때 우린 컵라면을 먹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동반 출연한 뮤지컬 배우 이정열은 위암 투병을 고백하며 항암치료 중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