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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세 아들 준우, 준성, 준호…"
이어 임창정은 "아이들과 일주일에 한번 밖에 못 봐서 낮에 가끔 놀고 한다"며 "아이들은 아마 아빠를 집에서 가끔 얼굴을 보는 사람 정도로 생각을 하는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아빠의 끼를 많이 닮았나요?"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임창정은 "둘째가 굉장히 많이 닮았다. 생긴 거는 다 부인을 닮아서 다행인 것 같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들은 임창정을 꼭닮은 외모에 개구진 표정을 선보이며, 붕어빵 가족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엄마를 닮아서 인지 어린 나이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를 뽐내기도 했다. 세 아이가 오순도순 모여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향하고 있어 주변을 더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임창정은 2006년 3월 결혼 했으며 슬하에 3남을 두었다. 아이의 양육과 관련해 임창정측 관계자는 "위에 두 아들은 임창정이, 막내만 아내 김현주 씨가 맡아 기를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