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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이 학창시절 육상선수를 그만 둔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사춘기 때 남다른(?) 신체발육을 겪었다. 그렇게 되면 뛸 때 엄청 아프다"라며 육상을 그만둘 수 밖에 없었던 어릴 적 사연을 고백했다.
당시를 회상하며 신체 부위와 관련된 거침없는 이야기를 꺼내는 강예빈 때문에, 이를 듣고 있던 남자 출연진들은 부끄러워 차마 고개를 들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이본이 운동 마니아를 자처했다. "13년 정도 운동을 했고, 수영, 등산, 40분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한 이본은 "데드리프트, 스쿼트, 굿모닝엑서사이즈 정도의 운동도 한다"며 전문용어까지 언급해 트레이너들마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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