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가이’ 알렉스 “누드 회의 좋아해”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4-04 09:00 | 최종수정 2013-04-04 09:01



가수 알렉스가 누드 회의를 즐겨한다고 고백했다.

알렉스는 4일 밤 방송하는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서 레스토랑 동업자들과 종종 사우나에서 옷을 벗은 채 회의를 한다고 털어 놓았다.

"초등학교 동창생 친구 2명과 동업으로 압구정동에 레스토랑을 개업했다"는 알렉스는 "매달 정산할 때면 서류를 들고 사우나에 가서 열띤 회의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레스토랑이 나름대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에는 각자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며 "주방 담당, 회계담당, 홍보담당을 확실하게 구분해 세 명이 지렛대처럼 서로의 단점을 보안하며 운영하고 있다"고 창업 성공 노하우를 밝혔다.

이번 주 '자기야'는 '뜨거운 지갑 4탄' 특집으로, '슈퍼스타보다 되기 힘든 치킨집 사장되기'란 주제로 5인의 멘토의 창업 성공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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