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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의 '귀요미' 아들이 공개돼 네티즌들을 미소짓게 했다.
또 그는 "아들이 자꾸 나를 피한다. 너무 미안하다. 엄마의 얼굴을 TV로 봐야하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2009년 8월에 방송된 '좋은아침' 영상에서 엄마를 똑 닮은 오윤아의 아들 송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오윤아는 "많이 놀아 주려고 한다. 늦게 들어와도 아이가 잘때까지 안고 있죠"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윤아는 아들에게 "엄마가 민이 사랑하는 거 알지. 엄마도 민이 미워서 나가는 거 아니니까 엄마 많이 사랑해줘. 엄마 배신하면 안된다"라며 "엄마 보고 싶으면 방송으로 봐"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어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7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으며, 현재 SBS '돈의 화신'에서 30대 후반의 영화배우 출신 사업가 은비령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