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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짜파게티 CF’ 촌티 논란 “90년대 전과 모델”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4-03 15:59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국민 귀요미' 윤후가 식을 줄 모르는 '먹방' 연기를 또 한 번 선보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개된 후 라면 광고...후에게 무슨 일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농심 광고 모델로 발탁된 윤민수 부자와 김성주 부자가 촬영한 지면 광고 모습.

'아빠~ 나도 짜파구리'라는 멘트 아래로 윤후가 짜파구리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먹방계 샛별'답게 윤후는 입을 크게 벌린 채 짜파구리를 먹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성주 부자와 윤민수는 미니어처로 변신해, 짜파구리를 먹고 있는 윤후를 향해 팔을 벌린 채 손짓을 하고 있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윤후 뒤로 빛이 새어 나오는 듯 한 그림과 과거 포스터를 연상케 하는 문구, 다소 촌스러운 색채가 어우러지며 마치 90년대 전과표지를 연상케 해 네티즌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뭐야. 네티즌 합성도 아니고...", "8-90년대 광고인가요? 그냥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하는 게 더 나을 듯", "너무 웃기네요. 살찐 군인 후가 허겁지겁 먹는 모양 같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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