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드라마 '야왕'에서 백도경 역을 맡았던 김성령이 최근 높아진 인기를 방증하듯 일본, 중국, 타이완 등 다국적 팬들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감사를 전했다.
최근 일본, 중국을 넘어서 타이완까지 아시아 각국의 팬들이 한국팬들과 합작해 직접 '야왕' 촬영장의 김성령을 만나고 스태프들의 간식을 챙기는 등 한류스타에게서 볼 수 있던 팬들의 이벤트가 전해지기도 했다. 또한 김성령의 이름이 들어간 도메인의 중국 팬사이트가 다양하게 개설되고 외국어로 해외 팬들이 김성령의 SNS에 응원의 글을 남기는 등 아이사 팬들 사이에서 김성령의 인기도는 '동방의 여신'으로 급상승 중이다.
김성령은 이러한 팬들의 사랑에 화답하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를 좋아해주는 중국 팬 클럽이 생겼어요. 너무 고맙고 기쁘고 큰 사랑 받았어요", "꽃 선물~ 진심 고마워요^^"등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