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형진이 어디에서도 이야기하지 못한 진심을 어렵게 고백해 듣는 이들의 가슴을 울렸다.
또 "아이는 점점 크고 쓰임새는 많아지는데 우리네 직업이 고정적인 수입이 있는 게 아니다. 그런 이유로 점점 힘들어지고 있지만, 가족들 앞에서는 '괜찮아 걱정하지 마! 아빠가 다 할게'라고 말한다"라고 말해 현장 출연자들과 객석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에 남자 MC들과 게스트들은 "남자들은 다 그렇다"고 공감하며 공형진의 솔직한 심경 고백에 박수를 보냈다.
본인이 사랑하는 연기를 할 수 있어 요즘의 드라마 촬영 현장이 너무나 행복하다는 공형진의 이야기는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