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강남스타일'의 성공에 대해 "없던 것에 대해 놀라워 한다고 들었다. 한국말로 된 노래를 전세계인이 따라하는게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신곡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녹음을 하다 왔는데 곡명은 '젠틀맨'이다. 춤은 한국에서는 다 아는 것으로 싸이 스타일로 재해석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싸이는 오는 12일 신곡 발표에 이어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강남스타일' 프로모션을 진행했던 순서대로 4월에 미국, 5월에 유럽 그리고 6월에 아시아에서 신곡 '젠틀맨'을 알리는 것.
끝으로 싸이는 꼭해보 싶은 것이 있었다며 "MBC 뉴스 박재상이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