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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오창석, 임성한 작가 신작 '오로라 공주' 주연 발탁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4-01 18:00 | 최종수정 2013-04-01 18:01


사진제공=미디어앤파트너스


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 새 일일극 '오로라 공주'에 전소민과 오창석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신인급 배우들을 주연으로 발탁하는 임작가의 파격 캐스팅이 이번에도 이어졌다.

전소민은 여주인공 오로라 역을 맡았다. 2008년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기순 역을 맡았고 최근에는 JTBC 사극 '인수대비'에서 장녹수 역을 맡았다. '오로라 공주'는 전소민에게 첫 주연작이다.

오로라와 호흡을 맞출 남자주인공 황마마 역은 오창석이 연기한다. 오창석은 드라마 2008년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해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과 KBS2 아침드라마 '사랑아 사랑아'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밖에도 에픽하이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신예 정주연은 주인공 오로라의 연적인 신문기자 박지영 역에 캐스팅됐으며, 박지영의 친오빠이자 한의사인 박사공 역은 김정도가 맡았다.

캐스팅을 마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 '오로라 공주'는 '오자룡이 간다' 후속으로 오는 5월 2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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