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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가 선보일 예정인 MMORPG '티르온라인'이 8일 3차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액토즈는 테스트를 보다 원활하게 진행하고자 1일 오후 2시부터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한다.
액토즈 온라인사업본부 '티르온라인' 담당 PM 박성춘 팀장은 "이번 3차 공개 테스트는 1, 2차 공개 테스트 때 발견된 렉, 2차 비밀번호오류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말끔히 해결하는데 주력했다"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안정성을 검증하고 무엇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폭넓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고 전했다.
'티르온라인'은 새로운 공성전의 개념을 보여줄 MMORPG로 방대한 시나리오와 풍부한 콘텐츠가 특징이며 양 진영간의 대규모 국가전, NPC와 한 판 승부를 겨뤄볼 해적왕의 섬 쟁탄전 등 다양한 요소의 공성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 아이템 랭킹 실시간 확인 시스템, 비서 시스템 등 다른 MMORPG가 선보이지 않았던 신선한 콘텐츠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액토즈는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