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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진운이 MBC뮤직 토크 버라이어티 '하하의 19TV 하극상'에 출연한다.
한편, 진운과 근식은 조정으로 맺어진 과거 인연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멤버 영입을 놓고 진운과 낚시 대결을 펼치게 된 근식은 "진운의 미래를 위해 자리를 양보한 적이 있었다"며 과거 '무한도전' 조정특집에서 마주쳤던 진운과의 인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근식은 "나보다 나이 어린 친구가 나가서 활약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을 것 같아서 자리를 양보했다"고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하지만 오늘은 절대 봐줄 수 없다"며 강한 승부욕을 불태웠다. 진운도 "내가 클 수 있도록 그때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재치 있게 상황을 받아치며 오히려 근식을 당황하게 해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드러냈다.
새로운 멤버 영입 경쟁이 펼쳐진 '하극상'은 1일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