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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신세계' 500만 돌파시, 울릉도 집짓겠다" 공약 지킬까?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4-01 16:10 | 최종수정 2013-04-01 16:11



배우 박성웅이 영화 '신세계' 500만 공약을 했다.

박성웅은 지난 2월 부산의 한 영화관에서 진행된 '신세계' 무대 인사에서 "500만 돌파 시 울릉도에 가서 집을 짓겠다. 울릉도 독거 노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집 짓기에 참여하게 되면 영화 흥행의 기쁨을 의미있는 일로 축하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한 장애아동시설 개조 활동에 참여하며 한국 헤비타트와 인연을 맺었고, 이후 홍보대사로 임명돼 저소득층과 무주택 노인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신세계'가 지난 주말 45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박성웅의 공약이 지켜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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