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완득이' 제작진, '우아한 거짓말'로 컴백! 김희애 캐스팅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4-01 09:56 | 최종수정 2013-04-01 09:56




영화 '완득이' 제작진이 '우아한 거짓말'로 돌아온다.

'완득이' 제작사 (주)유비유필름의 차기작 '우아한 거짓말'은 김려령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평범했던 14세 소녀의 자살 이후 엄마와 언니, 소녀의 죽음을 둘러싼 주변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가족 친구 사회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메시지와 슬픔을 포착해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영화 '우아한 거짓말'은 '완득이'로 교육 다문화 장애인 등 사회적 문제를 건강한 시선으로 담아냄과 동시에 웃음과 재미를 잃지 않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이한 감독을 필두로 '완득이'의 원작자와 제작진이 다시 모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작품은 6월 크랭크인을 예정하고 있으며 자살한 소녀의 엄마 역에는 배우 김희애가 캐스팅 된 상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