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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주인공 조인성-송혜교 커플이 경남 진해에서 포착됐다.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마지막회 피날레 촬영을 위해 제작진이 찾은 곳은 벚꽃이 눈처럼 만개한 진해였다. 31일 커뮤니티에는 조인성 송혜교 커플이 진해에서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군 부대 안에서 촬영중인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그 겨울'을 촬영하면서 눈과 바람, 추위 속에 강행군을 펼친 두 사람이 따듯한 봄날을 배경으로 마지막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해피엔딩이 되는 것'이냐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