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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신곡 포스터와 함께 신곡 발표 일정을 공개했다.
콘서트를 앞둔 지드래곤은 어떻게 하면 보다 특별한 방법을 통해 음원을 소개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라인'에 접속한 뒤 GD 스티커를 구매하면 '미치GO'를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신곡을 발표하는 가수는 지드래곤이 처음이다.
뉴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최대 포털 업체인 NHN과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 '지드래곤 라인 프로젝트'가 2013년 관련 업계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관심을 모은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