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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또 "'7급 공무원'의 엔돌핀 우리 강짱누나, 누나가 있어서 많이 든든했고 힘이 됐어. 많이 보고 싶을 거야. 이제 길로와 서원이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항상 응원할게. 너무 고마웠고. 강짱이 최고야!"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파트너 최강희에 대한 같한 고마움을 덧붙였다.
주원은 극 중에서 도하 역을 맡은 2PM 황찬성과 신예 임윤호에 대한 안부와 격려도 빼놓지 않았다. 주원은 "든든한 찬성아, 네가 있어서 행복한 현장이었어. 앞으로도 가수, 연기자 활동 응원할게"라고 전했고, 임윤호에게는 "난 네가 많이 부럽다 잘생긴 놈. 앞으로 승승장구할 거야. 화이팅!"이라고 응원을 보냈다.
'7급 공무원'에서 국정원 요원 한길로 역을 소화한 주원은 코믹과 진지함을 능수능란하게 오가며 액션, 로맨스, 감정연기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 호평 받았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