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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구단 NC 다이노스의 역사적인 첫 1군 경기를 맞아 모기업인 게임사 엔씨소프트의 임직원들이 대규모 응원전에 나선다.
창원시 마산야구장에 도착한 엔씨소프트 원정 응원단은 1루 외야석에서 창원시민들과 함께 개막전 응원에 나선다. 응원단은 NC의 캐치프레이즈 '거침없이 가자'가 새겨진 야구모자를 착용하고, 응원도구 세트를 활용한 단체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먹거리도 푸짐하다. 응원활력제로 치킨은 NC의 공식 후원사인 네네치킨을 통해 창원 현지에서 600마리가 제공되며, 1200개의 도시락과 시원한 맥주도 준비된다. 한편 업무상 서울에 잔류하는 직원들은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단체 관람과 응원을 함께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