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각막에 손상...실명 아니에요"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3-28 09:12


배우 윤소이.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3.02.28/

배우 윤소이가 KBS 드라마 '아이리스2' 촬영 중 실명 위기에 놓였던 것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윤소이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각막에 손상을 입어 시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지만, 다행히 거의 통증은 가신 상태입니다. 저 실명 아니에요. 놀라신 마음도 감사합니다. 꾸벅!"이라고 밝혔다.

윤소이는 최근 진행된 '아이리스2'의 총격전 촬영에서 액션연기를 펼치던 중 파편이 눈에 튀는 사고를 당했고,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한편 윤소이는 '아이리스2'에서 사회주의 체제에 대한 세뇌를 받으며 한국으로 넘어와 간첩 활동을 펼치는 인물 박태희 역을 연기하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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