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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텐미닛녀'가 전 남자친구의 폭력과 바람기 때문에 픽업아티스트가 됐다고 밝혔다.
MC 김성주가 "픽업아티스트가 된 계기가 무엇이냐" 라고 묻자 텐미닛녀는 "원래 순정파였는데 마지막에 만난 남자친구가 폭력을 행사하고 바람피우는 남자였다"며 "상처를 많이 받고 헤어져서 복수하고 싶은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또 텐미닛녀는 "10분이면 어떤 남자든 사로잡을 수 있다. 70명 남자와의 만남은 연애 실험이었고 최대 여덟 다리까지 걸쳐본 적 있다"라며 "그 덕분에 난 남자들의 겉모습, 걸음걸이만 봐도 나쁜 남자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