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 미만으로 즐기는 가족 뮤지컬 '피터팬'

김형중 기자

기사입력 2013-03-27 16:12 | 최종수정 2013-03-27 16:12



가족 뮤지컬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피터팬'이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31일까지 예매하는 관객에 한해 최대 50%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터팬석 2만9500원으로 전 좌석 3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5월4일부터 5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

무대에서 객석까지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미국 라스베가스 플라잉 기술팀의 입체적인 플라잉 액션이 트레이드 마크이다. 어린이들은 머리 위로 휭휭 날아다니는 피터팬이 자신의 손을 잡고 네버랜드로 날아갈 것 같은 환상에 빠진다.

어느날 밤,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아이 피터팬을 따라 웬디와 동생들은 환상의 섬 네버랜드로 떠난다. 그곳에는 용맹한 인디언 전사들과 인어들, 그리고 피터팬을 호시탐탐 노리는 악당 후크선장 일당이 있다. 후크 선장에 맞서 싸우는 피터팬의 모험이 신나게 펼쳐진다. (02)3141-3025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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