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경구가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지난 주 이병헌 편보다 다소 하락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방송한 '힐링캠프'는 전국 시청률 8%(이하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한 이병헌 편보다 1.5%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화제성은 이병헌 편 못지 않았다는 평이다.
이날 설경구는 "낯가림이 심해 레드카펫에서 뛴 적이 있다" "연출가가 꿈이었다" "주사가 없어서 강우석 감독과 일하게 됐다"는 등 갖가지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면 관심을 모았다. 게다가 다음 주에는 이혼과 송윤아와의 재혼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