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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조 보이 그룹 제국의아이들(ZE:A)의 감성보컬 유닛 프로젝트 제아파이브(ZE:A FIVE)가 지난 24일 오후 8시, 롯데월드 어드벤쳐 내 가든스테이지에서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오픈 쇼케이스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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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쇼케이스에서 제아파이브는 제국의아이들의 대표곡 '후유증'을 R&B 버전으로 편곡하여 5명의 멤버가 환상적인 조합으로 소화해내는 팀웍을 선보였으며, 지난 겨울 발표한 제국의아이들의 디지털 싱글 '아리따운 걸'의 라이브 무대를 통해 아이돌 색을 벗겨낸 '제아파이브'의 숨은 보컬 케빈과 박형식의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수성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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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공적으로 쇼케이스를 마치고 공식 출범을 선언한 제아파이브는 오는 28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유닛 무대의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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