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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배우' 조성하가 이범수-이진욱이 소속된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HB엔터테인먼트는 이범수, 이진욱, 신성록, 윤종화 등이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내 딸 서영이'를 비롯해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유리의 성', '이웃집 웬수', '49일','유령', KBS2 '투명인간 최장수', MBC '에어시티', 소지섭-한효주 주연의 영화 '오직 그대만' 등의 작품을 제작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화차'와 '오백만불의 사나이' 등 여러 편의 영화를 개봉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던 조성하는 2013년에도 쉴 새 없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조성하는 KBS2 '아이리스2'에 하승진 역으로 출연 중이며 4월 8일 첫 방송되는 MBC '구가의 서'에서는 무형 도관 관장 담평준 역을 맡아 무게감 있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탑(최승현)-한예리와 함께 출연한 영화 '동창생', 공유-박희순과 함께 출연한 영화 '용의자'도 개봉 준비 중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