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잔혹사’ 송선미 이어 김현주도 ‘노출신 예고’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3-25 09:44 | 최종수정 2013-03-25 09:52


사진=JTBC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방송화면 캡처

송선미에 이어 김현주도?

최근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JTBC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배우 김현주의 탈의 장면이 예고돼 또 한번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연출 노종찬, 극본 정하연) 3회 예고편에서는 김현주가 저고리를 벗어 던지며 순결을 주장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소용 조씨 역으로 출연 중인 여주인공 김현주는 극중에서 상궁이 "사내와 정을 통한 적이 있냐"라며 묻자 "그렇게 못 미더우시면 더 자세히 보시지요"라고 말하며 옷을 벗어 던졌다. 이어 그녀의 가슴 라인 윗부분이 드러난 것.

해당 드라마는 앞서 송선미의 모유 수유 장면에서 가슴 노출 논란이 인 만큼 김현주의 파격 노출이 예고된 영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노종찬 감독은 19일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표현되는 정사신에서는 표현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보여드리겠다"며 노출신 수위에 대해 전한 바 있다.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은 조선 인조시대 궁정에서 벌어지는 여인들의 갈등과 야망을 담은 작품으로 매주 주말 방송된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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