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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2' 세미 파이널 진출자가 결정됐다.
SM엔터테인먼트 보아는 "SM에서 'K팝스타2' 세미 파이널에 같이 진출한 친구는, 정말 이 분의 실력이 어디까지인지 봤다면 한계는 어디일지 궁금해지는 친구"라며 앤드류최의 손을 들어줬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은 "예상은 했지만 박진영이 가장 낮은 점수를 준 이천원과 내가 가장 낮은 점수를 준 방예담이 이 자리에 서 있다. 책임감이 막중하다. 매번 톱10에 오면서부터 이제는 승자를 축하하는 마음보다 떠나는 사람을 아쉬워 하는 마음이 많아지는 것 같다. 이미 월드스타가 된 싸이가 한 말 중 내가 가장 감명깊게 들었던 게 '최고인 적은 없지만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적은 없다'는 말이다. 방예담과 이천원, 만감이 교차한다. 누가 떨어지고 누가 붙던 여기 있는 4팀은 모두 최선을 다한 것만은 분명하다"며 방예담을 택했다.
반면 이천원은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하는 이천원 되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