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박시후가 국과수의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 '거짓 반응'이 나왔다는 보도와 관련해, 박시후 측이 강한 불만을 드러내며 "사실무근의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푸르메 측은 "처음 위와 같은 내용들을 보도한 두 곳 매체의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므로, 서부경찰서에서 최종적인 결정이 나올 때까지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사건 관련자들의 거짓말 탐지기 조사 결과가 나오기는 했지만 관련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며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추가 조사나 출석 요구는 계획하지 않고 있으며 다음주 중에 수사를 종결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