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22일 득남 "아빠 됐어요"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3-22 16:54


스포츠조선DB

정준하가 득남했다.

정준하는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빠 됐어요. 3.7kg 사랑합니다. 모두. 세상 모두"라는 글을 올려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아들입니다. 우리 라임이. 병원이 떠나가라고 웁니다. 저도 니모도 라임이도"라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정준하는 "고생 많이 하셨어요! 우리 니모, 라임이 건강하게 출산해주신 선생님을 비롯한 병원 선생님들, 간호사님들, 병원 관계자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니모'는 정준하 부인의 애칭이고 '라임이'는 아이의 태명이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해 5월 20일 4년간 교제한 재일교포 출신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0월에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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