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욱 '봄에는 바라는 것' 티저 영상 공개. 변함없는 귀공자 외모 눈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3-22 13:18 | 최종수정 2013-03-22 13:19



배우 김소은의 야누스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더 포지션' 임재욱의 '봄에게 바라는 것'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소속사 '정실장@시져스미디어'는 임재욱과 배우 김소은이 출연한 더 포지션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봄에게 바라는 것'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봄에게 바라는 것'은 더 포지션의 6년만의 신곡으로 임재욱은 변함없는 귀공자 같은 외모로 보는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특히 20초의 짧은 영상에도 블랙수트를 입고 피아노에 앉아 노래를 부르고 있는 임재욱의 모습은 묘한 상상력을 자극할 만큼의 신비로움으로 네티즌들의 폭풍클릭을 부르고 있다. 또한 임재욱과 함께 호흡을 맞춘 김소은 역시 흑백의 의상으로 순수함과 팜므파탈의 반전 매력을 뽐내며 환상적인 조화를 자랑해 앞으로 공개될 음악과 뮤직비디오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봄에게 바라는 것' 뮤직비디오는 리쌍의 '눈물', 다비치의 '거북이' 등을 연출한 김종완 감독이 진두 지휘한 작품으로 제작진은 "김소은과 임재욱은 가슴 설레게 하는 계절인 봄에 떠오르는 과거 연인에 대한 추억을 담은 '봄에게 바라는 것'의 가사에 맞춰 팔색조 같은 연기를 펼쳐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김소은이 출연한 더 포지션 임재욱의 '봄에게 바라는 것' 뮤직비디오는 오는 28일, 음원과 함께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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