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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땡큐'에 출연한 방송인 김미화가 발달장애 아들에 대한 가슴아픈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러나 김미화는 "큰아들이 일반적인 지능은 부족하지만 너무나 순수하고 착한 아들이다. 음악 쪽으로는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며 자식 자랑도 빼놓지 않았다. 그리고 발달장애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사회에 안타까움을 내비치며, "큰아들을 장가보내는 것이 간절한 소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강수진, 김미화, 지드래곤, 차인표가 함께한 '땡큐' 제주도 여행 2편은 22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