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장근석, 1억대 포르쉐 반파 포착 "끔찍"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3-22 09:40 | 최종수정 2013-03-22 09:49

<사진=(좌)'SBS 뉴스' 방송 캡처/(우)스포츠조선DB>

배우 장근석(26)이 직접 운전하던 포르쉐와 버스와의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21일 오후 6시 16분 장근석이 운전하던 포르쉐 승용차가 인천공항 고속도로 10.4㎞ 지점에서 앞서가던 버스를 받았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근석 차량의 우측 타이어가 갑자기 펑크가 나면서 버스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장근석이 운전하던 포르쉐의 보닛 부분 등이 크게 파손되고 버스도 일부 파손됐으나, 장근석을 비롯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루이'로 불리는 장근석의 애마는 사고 후 반파된 모습이다. 버스가 쓸고 지나간 보닛은 말려 구겨졌고, 오른쪽 헤드라이트를 비롯해 앞문 라인까지 뭉개진 모습. 장근석의 차량은 스포츠카로 유명한 포르쉐 911 카레라S. 최고시속 300km에 이르며 가격만 해도 1억4000만원이 넘는다.

한편 장근석은 21일 프로젝트 그룹 'Team-H' 해외 프로모션 일정을 위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장근석의 소속사는 "모처럼 직접 차를 몰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이었는데 사고가 났다"면서 "일단 장근석은 큰 부상이 없고 태국 공연으로 인해 출국했지만, 현지에서 다시 한번 자세한 의료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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