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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24일 일일카페 오픈! 수익금 50% 기부 '훈훈'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3-20 08:44 | 최종수정 2013-03-20 08:44


명품보컬 그룹 포맨이 일일 바리스타로 깜짝 변신한다.

포맨은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블랙머그에서 일일카페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모집한 팬클럽 포매니아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멤버들이 직접 제안해 이뤄지게 됐다. 포맨은 이날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팬들을 위해 직접 커피를 만들고 서빙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일일카페 수익금 절반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며 이웃사랑도 실천할 계획이다.

포맨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전국투어 '들려줄게'를 개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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