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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더 유명한 루나플라이, 첫 정규 앨범 티저 사진 공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3-18 09:26 | 최종수정 2013-03-18 09:27



해외에서 더 유명한 3인조 그룹 루나플라이가 18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의 단체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에는 기존에 루나플라이가 가지고 있던 차분한 어쿠스틱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비비드하고 유쾌한 모습이 담겨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다음달 3일 첫 번째 정규 앨범 'Fly To Love'를 발매 할 예정인 루나플라이는 발매 당일 홍대 고고스2에서 한시간반 동안 무료 미니라이브를 열어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 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 역시 지난 해 발매 한 첫 번째, 두 번째 디지털 싱글과 마찬가지로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르나플라이는 국내 데뷔 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를 통해 해외에서 먼저 이름을 알려 다수의 해외 팬들도 보유하고 있는 그룹이다. 방송활동 없이 공연 위주의 활동만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11월 말레이시아 라디오 방송 988의 음악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12월 도쿄에서 열린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끊임없는 해외에서의 러브콜로 28일 인도네시아, 30일 말레이시아, 오는 5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단독 쇼케이스 및 팬미팅을 개최 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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