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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장가 가면 그분은 몸만 오면 된다."
덧붙여 그는 JYJ 멤버들에 대한 애틋함도 표현했다. 그는 "사실 지난 해에서 개인 활동이 치중하느라 단체 스케줄이 있는 날을 제외하고는 거의 못만났다. 못보다보니 멤버들 모두 느끼는 것이 있는 것 같다. 예전에 자주 볼때는 서로 누가 먼저 연락하냐는 것에 대해서도 신경을 썼는데 요즘은 서로 연락하기 바쁘다. 지난 해는 멤버들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았던 순간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재중은 이날 공연에서 5000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새로운 컨셉트에 팬들은 즐거워했다. 팬미팅 요리 순서에서는 김재중이 직접 '라볶이'를 만들어 팬들에게 대접하기도 했다. 또 이어진 미니 콘서트에서는 지난 1월 발매한 첫 솔로 미니앨범 '아이(I)'의 수록곡들을 선보이며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