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스 원종희, 4월 20일 결혼! 웨딩화보가 '19금'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3-18 16:47


사진제공=도프엔터테인먼트

밴드 럭스 보컬 원종희가 결혼한다.

원종희는 4월 20일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예비신부 정새난슬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새난슬 씨는 가수 정태춘-박은옥의 딸로 YB 음반 표지 디자인 등을 한 일러스트레이터다. 두 사람은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12월 상견례를 마쳤다.

18일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이들 커플은 속옷만 입고 침대에 누워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독특한 문양의 타투가 눈에 띈다.

원종희와 정새난슬 씨의 결혼식은 동료 밴드의 공연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피로연도 펑크 록 공연으로 대체됐다. 이날 공연에는 크라잉넛 노브레인 고고스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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