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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안이 (주)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조안은 2000년 KBS '드라마시티-첫사랑'을 통해 데뷔, 2001년 '소름'을 시작으로 '여고괴담3-여우계단', '언니가 간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에서 역도 유망주 박영자 역을 맡아 그해 백상예술대상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존재를 알린 바 있다. 그는 다음달 14일 첫 방송되는 OCN '툭수사건전담반 TEN2'에서 심리 추리에 능한 프로파일러 남예리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