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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액션 블록버스터 '오블리비언'이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블리비언'은 '트론:새로운 시작'으로 영상 혁명을 일으켰다는 찬사를 받은 감독 조셉 코신스키가 '혹성탈출' 시리즈를 만든 SF 전문 제작진과 손잡은 영화다. 외계와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구에 남아 마지막 임무를 수행 중인 정찰병 잭이 정체불명 우주선에서 한 여인을 발견하고 자신의 지워진 기억을 되찾아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다.
4월 11일 개봉.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