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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개그우면' 장도연, '코빅'서 기상천외 변신 예고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3-16 15:57 | 최종수정 2013-03-16 15:57


사진제공=tvN

tvN '코미디빅리그'의 장도연이 외계인으로 파격 변신한다.

장도연은 조교 양세형 밑에서 박나래와 함께 모태솔로 탈출을 위해 지옥 훈련을 받는 컨셉트의 '솔로탈출캠프' 코너에서 활약 중이다. 완벽한 S라인과 뛰어난 미모를 소유하고 있지만 애교와 눈치라곤 찾아볼 수 없는 엉뚱한 솔로녀 캐릭터다.

16일 방송에서 장도연은 3개의 눈을 가진 외계인으로 분장하고 무릎과 무릎 사이에 머리를 넣어 걷는 기괴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치 영화 '엑소시스트'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장도연의 파격 변신에 녹화 당시 객석이 초토화됐다는 전언.

방송에 앞서 장도연의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망가져도 예쁜 장도연", "그 미모로 이렇게 망가지기도 쉽지 않은데", "개그 열정만은 정말 인정해 줄 만함", "양세형도 웃음을 참고 있는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미디빅리그'는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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