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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폭포에서 아찔한 낙상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김병만의 도움으로 큰 부상의 위기를 간신히 피한 정석원은 "높이가 상당히 있었다. 누가 잡아주지 않으면 여기서 머리를 다치겠다는 생각이 들어 짧은 순간 계속 머리를 숙였다"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병만 역시 인터뷰를 통해 "전 너무 놀랐다. 그때 저건 안 잡으면 안 되겠다 싶어서 잡아서 버텼는데 석원이가 덩치가 크다보니 그 무게에 같이 내려갔다. 다행히 물 바닥이 평평했다"고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발등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고 응급 봉합 치료를 받게 된 리키김은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며칠 더 남았는데 이렇게 상처를 꿰매면 어떻게 하나 싶어 속상하고 화가 났다"고 속상한 마음을 전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