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왕사탕 들고 "화이트데이 축하해요" 인사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3-03-15 13:15


이상윤이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왕 사탕을 들고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배우 이상윤이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팬들을 위한 왕사탕을 준비했다.

이상윤은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화보 촬영차 발리로 출국하기 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에 따르면 이상윤은 자신의 얼굴을 다 가릴만큼 커다란 왕사탕을 들고 "화이트데이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사진을 남겼다.

제이와이드컴퍼니의 정덕균 대표는 "팬들에게 일일이 사탕을 전해주고 싶었지만 급한 일정때문에 사진으로나마 마음을 전하게 됐다"며 "바쁜 일정에도 본인이 직접 팬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윤은 최근 화이트데이에 데이트를 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부문에서 쟁쟁한 남자 스타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상윤은 시청률 40%를 넘나든 인기 드라마 KBS '내 딸 서영이'에서 부족할 것 없이 자란 재벌 2세이면서도 아내를 이해하기위해 애쓰는 헌신적인 남편 강우재 역을 통해 '국민 남편'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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