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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미국에 위치한 자회사 카바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SF MMORPG '와일드스타'가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13 PAX(Penny Arcade Expo) East'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2011년 독일 게임스컴에서 최초로 공개된 '와일드스타'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액션과 모험이 결합된 게임이다. 출시 초기부터 북미와 유럽 지역 게이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아왔으며, 북미지역의 대표 흥행장르인 공상과학 게임으로 2013년 북미게임 시장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올해 북미와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